3월 9일 비타 색빌 웨스트

0309.jpg



영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연인이자

소설 《올랜도》의 모델로도 유명한

비타 색빌 웨스트

정원 가꾸기에도 조예가 깊었다는

그녀를 처음 알고

처음 소설을 읽는다.


평생을 유명 정치인의 아내이자 어머니로

헌신하며 살아온 슬레인 부인은

남편의 장례식 날, 자식들이 정해준 안락한 노후를 거부한다.

그녀는 대신 햄스테드의 작고 낡은 집으로 거처를 옮겨,

평생 갈망해왔던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자유를 선택한다.


어센던트 염소자리의 ‘사회적 의무’라는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태양 물고기자리와 달 게자리의

‘영혼의 안식’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멋지다.


나는 너무 늙어서까지 살고 싶지 않으나

노년에는

허리가 꼿꼿하게 펴고

책을 읽고 쓰며 평화롭게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오늘도 산에 다녀왔다.


#365일하루한문장

#하루한문장

#비타색빌웨스트

#열정은스러져

#물고기자리

#물고기자리작가

#게자리

#염소자리

#물고기자리키워드_안식

#염소자리키워드_의무

#게자리키워드_집

#작가의창조성

#오늘태어난작가

#글쓰기

#문장기록

#글쓰는사람

#문장스타그램

#별읽어주는여자김은주

매거진의 이전글3월 8일 케네스 그레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