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이 나오면
바로 사서 읽던 때가 있었다.
20권쯤에서 멈췄나.
<냉정과 열정 사이> 때문에
피렌체 여행을 꿈꾸다 다녀왔고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침대보를 다림질하는 모습에
꺅 소리치며 반가웠다.
침대보를 다리면 정말 뽀송뽀송 기분이 좋다.
드라마 한 편을 보며 겨우 다리다
힘들어서
세탁소에 맡겼더니 다림질은 해주지 않았다.
지금은 다림질 필요 없는
광목 20수로 안착.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려 노력한다는
에쿠니 가오리는 양자리다.
경쾌하고 세련된 문장,
일상의 미세한 변화를 포착해내는 감각은
달 쌍둥이자리 덕분인 듯.
한 사람의 책을 20권 이상 가지고 있는
나 같은 독자가 있는 저자는 참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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