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관계학 서설 II Dec 15. 2024

#11 대구오사카고베부산 6박 7일 끝!

5감브롬토너, 삶을 여정처럼! 달린다

D07 부산 자갈치시장이다.


50여 년 전 어릴 때 보던 활기찬 모습은 이젠 없다. 너무 정리정돈되어 오히려 조용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건 제철물고기, '가을전어'이다. 세꼬시 회 한 점에 '있지도 않은 며느리가 돌아올는지...'


부산어묵의 명물 물떡 하나 먹고 지나가는 소나기 속에서 남포동으로 진출.

하루에 7끼, 군것질 군것질


초량 차이나타운에서 러시아 빵을 사서 남천동 다리집에서 떡볶이와 오징어 튀김 두 번째 시식시간을 가졌다.


매축지마을에서 1960-70년대 골목풍경을 추억에 담고 광안리 백사장으로 전철로 Jump.


'잡히면 지긴다' 30초 영화 찍고 망미동 국제제강터에 세워진 문화센터 갤러리 관람까지 15km 도심라이딩.

해안가, 터널 따라 시티라이딩. 해안가 망중한


수영강변 따라 5Km 교대역에서 Jump.

중앙동 '중앙모밀'에서 저녁식사. 자갈치시장에서 폭우를 뚫고 2.5km 초특급울트라야간라이딩으로 21:00 10분 전 도착. 행신행 KTX 탑승 귀경한다.


6박 7일의 첫 번째 국내외 원정을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그리고 사람추억과 기억으로' 마무리한다. #초보初步좌충우돌左衝右突이야기 9-7 in Daegu&O.Ko_Busan+D6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