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보다 더 슬픈 현실

by 청연


새벽녘,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다가

울며 떨며 잠에서 깨었다.


선잠 같은 상태에서

현실이 아닌

내가 꿈을 꾸고 있었음을 인지했고

곧 안정이 되었다.


그리곤 금방,

얼마 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게 현실로 자각되었고

꿈 보다 더 심한 우울감이 밀려왔다.


때론 현실이 악몽보다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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