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뭍 - 작은 짜이집

by 한박달

까페 여름 근처에 짜이집이 생겼다고 해서 아내와 같이 갔다.


12시 오픈에 거의 맞춰갔는데 자리가 없다. 우리가 가니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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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이렇게 인기가 많나 싶었다. 예전에 성수쪽에서 갔던 짜이집도 사람이 많아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가 나면 앉곤 했는데. 여기는 그 곳보다 더 비좁고 더 오래 기다려야 했다.


물론 맛은 있었고 오는 사람들도 약간 힙한 느낌이 나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우리 옆에 분은 음료 2개에 케이크 하나를 다 드시더군. 어떤 신기한 플렉스였다. 오래 있을 곳은 아닌게.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또 자리도 불편해서 금방 나왔다.


아내와 같이 가게를 나와서. 우리도 짜이 가게를 한번 차려보는 건 어떨까. 그럴려면 인도에 갔다는 인증이 있어야 하나.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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