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이야기
스물 한 살, 성년의 날에 나는 남자친구가 없었다.
“장미꽃은 학교에서 받았고…. 키스는 필요없고…. 향수가 갖고 싶으다…”
그래서 엄마에게 뻥을 쳤다.
“엄마, 성년의 날에 엄마가 딸한테 향수 사 주는 거래. ”
“아, 그래?”
엄마는 향수를 사 주셨다.
“키스도 해 줄게”
“엄마 그건 좀 ”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