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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민경 May 12. 2023

교수님의 호통

미 친 놈 아


“선생님, 밥 사준다고 그림 그려 달래요.”


“그림으로 먹고살기 너무 힘들어요..”


“야!,미친놈아! 그림값으로 밥 사준다는 건 너를 밥도 못 먹는 거지로 보는거야!“


욕을 처 먹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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