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빠는 나를 이쁘다 해야지
<충격적 발언>
대학 졸업 후 나는 대학원에 가고 싶었다. 엄마는 반대 하셨다.
“나 척척석사 하고 싶어요..“
”안돼, 임용고시 봐.“
나는 교직을 이수했으나, 선생님이 되기 싫었다. 임용고시에 붙을 자신도 없었다.
”선생님이 되면 나도 엄마같이 맨날 바쁘고 일만 하고 아이에게 사랑도 충분히 주지 않을까 두려워..“
대학원은 붙었고 엄마아빠는 등록금을 마감 전날까지 주지 않으셨다. 나는 화가 났다.
”나 노래방 도우미 할거ㅑ“
아빠는 충격적 발언을 하셨다.
”휴,., 너 못생겨서 노래방 도우미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