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난 상처보다 더 아프네
산지 3일만에 카메라에 상처가 났다
“마음이 아프군 ”
하지만 액정에 상처 나지 않은 게 어디인가
“렌즈에 상처가 나지 않은 게 어디인가 ”
하찮게 바닥에 기스난게 어디인가
“사진 찍는 데는 문제가 없잖아?”
바닥에 기스가 나서 감사한다.
“지금 흐르는 건 빗물이지 내 눈물이 아니야“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