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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꽈백 Jan 20. 2021

배송의 블랙홀

채워도 채워도 텅텅 비어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요리를 하였다.

 #쌀국수








어릴땐 옷은 그득하지만

입을게 없던 옷장이 있었는데

이젠 냉장고가 그 자릴 대신하고 있다.

옷장 냉장고 그 다음은 주머니 속 연양갱...



#그렇게시간은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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