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도 첫인상이 중요하다!
오픽 (OPIC) 자기소개는 과연 채점에 영향을 줄까?
오늘은 제가 5번 넘게 오픽 시험을 보면서 조사하고 느낀 '자기소개'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OPIC 시험을 치르는 모든 분들이 받게 되는 첫 번째 질문
"Tell me something about you."
과연 채점에 영향을 줄까요?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채점 항목은 아니지만 중요하고 채점에 영향을 준다!입니다.
말이 조금 애매하죠? ^^
자기소개는 오픽 공식 홈페이지 (www.opic.or.kr)에 나와 있는 공식적인 12~15문항(개인별 차등)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 채점 항목은 아닌 거죠.
하지만, 저는 오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4~5 줄의 영어로 된 자기소개는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꼭 외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오픽은 AI나 컴퓨터로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채점관과의 영어 인터뷰 자리라고 보시면 되죠.
사람과의 만남에서 첫인상의 중요성은 말 안 해도 잘 아실 겁니다. 모습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채점관이 처음으로 듣게 되는 '자기소개'의 영향력은 그만큼 크겠죠?
한 명의 채점관이 채점하게 되는 오픽 답변들은 엄청 많을 것이고, 모든 문항을 집중해서 채점하는 것은 불가하겠죠.
자기소개만 듣고도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픽을 준비하시는 대부분이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일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면접장에서나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영어 자기소개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잘 준비된 자기소개로 첫 답변을 시작하면 오픽 시험을 치르는데 자신감도 생기겠죠? :)
어렵고 학술적인 표현들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만의 언어, 표현으로 준비한 자기소개를 외워서 오픽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제가 5번 이상의 시험을 대비하면서 준비한 오픽 기출 문항들과 거기에 제가 직접 작성한 스크립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크몽과 해피캠퍼스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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