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의 신앙을 버리고, 복음 위에 서다.

“나를 믿던 신앙에서, 나를 구원하신 복음으로."

by 보드미

나신교 vs 체험 신교 vs 복음


[ 내가 믿었던 신, 그리고 나를 구원한 신 ]


나는 한때 ‘나신교(我神敎)’ 신자였다.

기도도, 예배도, 봉사도 결국 나를 위한 일이었다.

하나님이 아니라 ‘내 뜻이 이루어지길’ 바랐고,

응답이 없으면 하나님을 의심했다.

결국 나는 하나님을 믿은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다.


그다음은 ‘체험 신교’였다.

기도할 때 눈물이 나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믿었고,

감정이 식으면 ‘하나님이 멀어지셨구나’ 생각했다.

말씀보다 느낌을 좇았고, 은혜보다 ‘내 감정의 진폭’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 신앙은 뜨겁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감정이 식으면 믿음도 식었다.


그러다 복음이 내 안을 무너뜨렸다.

“하나님은 네 감정 속에 계신 분이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 이미 너를 구원하신 분이다.”

그제야 알았다.

나의 믿음이 아니라, 그분의 복음이 나를 붙드는 것임을.


이제 나는 ‘복음’을 믿는다.

내가 주인도 아니고, 내 감정이 기준도 아니다.

그리스도 한 분이 기준이며 중심이다.

감정이 흔들려도 복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눈물이 없어도, 감동이 없어도,

그분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 더 분명히 정리해드면...!

나신교 vs 체험 신교 vs 복음

1. 《나신교》

나는 한때 ‘나신교(我神敎)’ 신자였다.
기도도, 예배도, 봉사도 결국 나를 위한 일이었다.
하나님이 아니라 ‘내 뜻이 이루어지길’ 바랐고, 응답이 없으면 하나님을 의심했다.
결국 나는 하나님을 믿은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다.

2. 《체험 신교》
그다음은 ‘체험 신교’였다.
기도할 때 눈물이 나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믿었고,
감정이 식으면 ‘하나님이 멀어지셨구나’ 생각했다.
말씀보다 느낌을 좇았고, 은혜보다 ‘내 감정의 진폭’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 신앙은 두려움만 남긴 채 오래가지 못했다.



3. 《복음》
그러다 복음이 내 ‘나’를 무너뜨렸다.
“하나님은 내 감정 속에 계신 분이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 이미 나를 구원하신 분이다.”
그제야 알았다.
내 믿음이 아니라, 그분의 복음이 나를 붙드신다는 것을. 이제 나는 ‘복음’을 믿는다.
내가 주인도 아니고, 내 감정이 기준도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8)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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