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자리 — 벧엘로 돌아가라_(회복 편)

"야곱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부르심"

by 치유 보드미

실수로 초안을 올렸습니다. 삭제하는 방법을 몰라서..

참고만해주세요..ㅠㅠ


회복의 자리 — 벧엘로 돌아가라

본문: 창세기 35장 1–7절

하나님은 침묵하셨다.

그러나 그 침묵은 버림이 아니라,

야곱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부르심이었다.

세겜에 머물러 있던 야곱.

그곳은 육신적으로는 부를 늘리며 편했을지언정, 영적으로는 위험한 자리였다.

숙곳에 머물며 예배의 중심을 잃고, 약속의 땅을 떠난 그의 신앙은 점점 자기중심으로 기울어져 갔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게 나타나셨던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

<창 35:1>

이 말씀은 단순한 이동 명령이 아니었다.

‘돌아가라’는 말은 회복하라는 뜻이었다.

야곱은 가족에게 말한다.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라.”

그는 우상을 묻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걸었다.

그 발걸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순종의 걸음이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벧엘의 예배를 다시 허락하셨다.

야곱의 침묵은 끝났다.

그의 마음이 무너진 자리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다시, 내 앞에 서라.”

벧엘은 새 땅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잊었던 자리였다. 회복은 늘 새 길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리를 찾는 일이다. 세겜을 떠나야 벧엘에 도착한다.

형식과 타협, 무기력과 정체를 벗어나야 참된 예배가 회복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한 그 자리에서

다시 믿음을 새롭게 하길 원하신다.

침묵의 끝은 언제나 회복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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