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혼란이 내 본성이 아니라, 아직 빛이 닿지 않은 자리임을 믿습니다.
마음이 어지럽고
생각이 엉켜 있을 때,
그것은 내가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아직 빛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빛이 임하면
어둠은 저절로 물러간다.
이 기도는
빛을 부르는 기도이다.
기도문
하나님,
요즘 제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것 같다가도
금세 다시 엉켜 버립니다.
생각은 많은데 정리는 되지 않고,
마음은 예민해져서
사소한 말에도 흔들리고
사람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이 혼란이
제 성격 때문도,
제 믿음이 부족해서도 아니라
아직 빛이 충분히 닿지 않은 자리임을
이제 인정합니다.
하나님,
저는 어둠을 몰아내려 애써왔습니다.
생각을 통제하려 했고,
감정을 누르려 했고,
괜찮은 척 버텨 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애쓰지 않겠습니다.
어둠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혼란을 분석하려 하지 않고,
그저 제 마음 한가운데에
주님의 빛이 임하도록
자리를 내어 드립니다.
말씀으로
생각의 방향을 밝혀 주시고,
성령으로
마음의 숨통을 트이게 하소서.
제가 지금 보지 못하고 있다면
보게 하시고,
혼자 인도하려 했다면
멈추게 하시고,
빛 없이 판단했다면
침묵하게 하소서.
오늘 이 자리에서
제 마음이 완벽해지길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작은 증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빛이 오면
어둠은 물러간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 혼란 위에
다시 말씀을 놓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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