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1-15)
오늘 말씀은 한 문장으로 끝난다.
“구원은 차별이 없고, 이제는 우리가 전할 차례다.”
바울은 동족 이스라엘을 생각하며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그들도 구원받게 해주세요.”
열심은 있는데… 올바른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1) “열심”만으로는 구원에 못 간다
유대인들의 문제는 ‘열심 없음’이 아니었다.
열심은 넘쳤는데 방향이 틀렸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있었지만
복음이 아닌 자기 의(종교·행위·공로)를 붙잡음.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내 의’를 세우느라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음.
열심이 무서운 이유는…
방향이 틀리면, 열심이 나도 남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다
바울은 선을 긋는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
즉, 구원의 길은 “내가 지켜서 올라가는 길”이 아니다.
구원은 인간의 성실함으로 얻는 상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미 이루신 ‘의’를 믿는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내가 올라가서 그리스도를 데려오는 게 아니라,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3) 구원은 “가까이” 있다
바울이 말하는 복음은 멀지 않다.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구원은 특별한 사람만 받는 게 아니라
누구든지 받을 수 있다.
마음으로 믿고 →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고 → 구원에 이른다
그리고 성경은 단언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4) 그런데… 믿으려면 “들어야” 한다
여기서 바울이 던지는 질문이 진짜 현실이다.
믿지 않으면 어떻게 부르나?
듣지 못하면 어떻게 믿나?
전파하는 자가 없으면 어떻게 듣나?
보내심이 없으면 어떻게 전파하나?
결국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보내셔서
누군가는 듣고, 누군가는 믿고, 누군가는 구원받는다.
그러면 이제?
우리 차례다.
5) 복음에는 차별이 없다
유대인/헬라인, 배운 사람/못 배운 사람,
과거가 깨끗한 사람/지저분한 사람…
복음은 누구든지 살린다.
심지어 니느웨처럼 원수의 땅에도
하나님은 “회개할 사람”을 숨겨두셨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열어두셨다.
6)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아름답다
바울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
전도는 “내가 착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거저 받았기에, 거저 흘려보내는 일이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 손 내미는 것처럼,
길 잃은 사람에게 길을 알려주는 것처럼,
복음은 누군가를 영원한 죽음에서 건져내는 소식이다.
<오늘의 결론>
나는 오늘 무엇을 붙잡을까?
_ 구원은 ‘내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예수 그리스도다.
_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받는다.
_ 이제는 우리가 전할 차례다.
<기도문>
주님,
내 열심이 나를 구원하는 줄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게 하소서.
내 삶 속에 “누구든지”가 보이게 하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혼을 내가 만나게 하소서.
오늘 내 발걸음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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