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리 지붕위의 소 떼
(사진 : 연합뉴스 정회성 기자)(이숙진 퍼옴)
구례마을 소떼
폭우로 하천 제방 무너져 마을을 덮쳤다
축사를 탈출한 소들 물길 따라 휩쓸린다
물에 떠다니다 지붕위에서 살아남은 소떼
물 빠지고도 못 내려와 ‘음메’
뒷걸음치다 쥐 잡는 재주는 있다지만,
발버둥 쳐 살길 찾을 줄은 몰랐네!
8. 11일 자 동아일보 사회면에 게재된 '소의 모정, 기적을 낳다.'
지붕위에서 사흘 버틴 소, 극적 구출 하루 뒤 쌍둥이 송아지 출산
지붕위의 소는 결국 며칠 후 다섯마리나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