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 사람이 내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부담스럽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은 마음.
자연스럽게
남아 있었다.
감정이 누군가를 향해
이렇게 조용히
열릴 수도 있다는 걸
이제는 안다.
“마음은
소리 없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