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사는 건 완벽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매일 다시 시작하는 일이라는 걸.
아물지 않아도,
흉터가 남아도,
나는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다.
오늘도 나는
어제보다 조금 더
나로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