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 예쁜 하늘, 쓸쓸한 한마디

by 복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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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예뻐서

너를 불러봤다.


물론,

들리지 않는 줄 알면서도.


“예쁘다...”


그 말을 내뱉고 나니

괜히 더 외로웠다.


예쁜 하늘 아래

네가 없다는 사실만이

조금씩 선명해졌다.




“예쁜 하늘 아래,

네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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