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 예뻐서
너를 불러봤다.
물론,
들리지 않는 줄 알면서도.
“예쁘다...”
그 말을 내뱉고 나니
괜히 더 외로웠다.
예쁜 하늘 아래
네가 없다는 사실만이
조금씩 선명해졌다.
“예쁜 하늘 아래,
네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