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 멈춰 선 마음

by 복또비
슬라이드10.JPG

어디선가

너를 닮은 뒷모습을 봤다.


심장이 덜컥했지만


끝내


모르는 사람처럼

그냥 지나쳤다.


뒤돌아볼 용기는 없었고,


그 자리에 멈춰 선 마음만

조용히 남았다.




“멈춘 건 발걸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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