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일 차
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해 순수한 사람으로 비치기도 했지만, 일적인 면에서는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 단점이 된 경우가 많았다. 기분이 좋으면 좋은 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표정에 다 읽혀서 일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하지만 많은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 속에서의 부딪힘과 깨달음이 나를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감정 관리에서 가장 큰 요인은 명상과 걷기, 그리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통제하며,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에 크게 좌지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이를 먹으며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작업이 나를 한층 더 여유롭게,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한다. 덕분에 쉽게 흔들리거나 외부 환경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내 감정을 조절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당신의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