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

by 사십대 소녀


벌써 2022년 1월이 지나간다.

어제, 1월 26일이 택배 마감날이였고, 설 연휴를 지나 2월 3일에 다시 재개한다.


요즘들어 회사 다녔을 때와 같이 주말을 기다린다.

주중에는 나와 한 약속이 있기에, 싫으나 좋으나 책상에 앉아서 끄적끄적 하루 내 일과를 끝마치려 하고 있다.



이제사,

온라인 세계를 돌아다녀 보다가 이제서야

온라인 셀링으로 돈을 버는 방식이 한가지가 아님을 파악한건 소중한 소득 중에 하나 ㅎㅎ


어느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물건을 대량으로 올려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어마무시하게 업로드 하여 돈을 벌고(이런게 확률 싸움이지),

어떤 이들은 틈새 시장, 즉 비교적 경쟁력이 덜한, 조회수가 다소 낮은 쇼핑 키워드만을 찾아다니며 상품을 올리고,

어떤 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한 분야만 죽어라 파면서 수익을 얻기도 하고.

그 이외에 기타 등등


이렇게 고수들은 온갖 다양한 방식을 통해 돈을 벌고

다들 모두 본인의 방식이 맞다고 깜박 마음을 도둑 맞을 정도로 말도 잘하고 신뢰성 있게 어필하는데,

경험없는 초보는

누구 말이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누구 말을 따라야 하는거야?

그래서 이 방식으로 해봤다가 저 방식으로 좀 해봤다가

그러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시간만 흘러가고 낭패.



처음에는 아무런 경험과 지식이 없으니

여기 저기 그들이 하는 말들을 듣고 다니면서 나의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나

정처없이 왔다 갔다 거렸는데,


세상에 돈 버는 방식이 수도 없이 많은 것 처럼

온라인 셀링도 그렇다.

하나가 없고 정답이 없고 누구의 말만 맞는게 아닌,

세상 이치 다 똑같은 것



나의 경험 상,

온라인 쇼핑 2달 경험의 끝자라에서 나온 나의 결론은,

온라인 쇼핑 방식도 다 본인 성격에 맞는 방식이 있다는 것.


나에게 편한, 나와 맞는 방식대로 해야 하며

여기저기 찔러 보며 곁눈질 하지 말고, 그냥 나한테 맞는 스타일로 꾸준히 참을성 있게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것.


사실,

될까 말까 고민하는 걱정도 쓰잘데없다 어차피 모르는 거니깐. ㅎㅎ

결국 스스로 될것 같으니 하는 거니 그냥 행동으로 꾸준히

스스로 터득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되는 것.

코끼리.jpg


난 성격이 비교적 꼼꼼하고 성향 상, 나의 기준점, 나의 틀에 맞춰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하루에 한 상품을 하나씩 찾아 꾸준히 올리기로 했다.


은근 재미있기도 하고.

그러나 미래의 찬란한 빛이 보이지 않아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이긴 한데

그래서 일하다 말고 악악 거리기도 하고.



그러나,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뭐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고 우울해하거나

어두운 상념에 사로잡혀 있거나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본다.


결국,

무엇이든, 무엇을 하든 내가 맞게 생각하고 사고하며 삶을 걸어가고 있는가.

'직업' 혹은 '일'과 관련되서 너무도 익숙하게 머릿속에 내재된 기존 틀.

무엇을 쫒고 있는가.

한가지만 바라보려 달려가려 하는 건 아닌가

그러면 그럴 수록 삶은, 일은 고달퍼질 뿐이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내가 궁국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서 바라봐야지


허무한 인생사

인생사 새옹지마

충만하게 살자 ㅎㅎ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 거고 ㅎㅎ

조급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될 뿐이다, 아 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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