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직후, 외국계 취업한 대학생 구독자님의 후기

by 사노님

2025. 1. 30

개인 채널을 통해 업로드했던 포스트를 옮겼습니다.


헤이즐님의 이야기에요.

요약하면,

1️⃣ 워홀을 통해 본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어요. 적성을 눈치챈 거에요.

2️⃣ 한국으로 돌아온 후, 어느 방향으로 사회 진출을 해야 할지 감을 잡고 실행하셨어요.

3️⃣ 온라인 상에서, 가치를 교환하여 원하는 바를 얻는 방법을 터득하셨고요. (* 콜드메시지)

위 포스트 모두 추천합니다만, (욕심욕심...^^) 개중에서 [저도 취업이 될까요? 질문에 대해 (1편)]만 정독 하셔도... 멤버십 뽕 빼시는 겁니다^^

앞으로 채용공고 통하여 회사에 비집고 들어가는 거... 더욱더 어려워질 거에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AI 격변의 시대를 우리 모두 지나치고 있어요.

고소득 전문직 어쩌고 할 것 없이... 문이 너무 좁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문이 너무 넓기도 해요. 온라인상에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둔다면요. 문이 너무 좁다?? 불편한 이야기죠.. 불편한 이야기이자 대담한 이야기를 위해 아래 시리즈 개장했어요.



헤이즐님께서 공개적으로 남겨주신 포스트 댓글

외국계 취업 사례에 올립니다.


1. 최종 합격


안녕하세요, 윗글 대학생 구독자 본인입니다.

게시물에서 말씀하셨듯이 사노님의 도움으로 함께 전략을 세우고최근 면접에최종 합격 사실 사노님과 커피 챗 하기 전에는 마음에 불안함이 컸는데, 세워주신 전략이 너무 큰 힘이 되어서, 제 경험 멤버분들께 공유해보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제 생각: 헤이즐님께서 제게 주신 가치에 더 감사드리죠.


헤이즐님의 진로 설정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하고 면접 준비를 같이 할 수 있었던 이유


(1)

채널 운영하면서 저 어차피 큰돈 못 법니다. 이미 멤버십 단가... 자체가 돈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앞날의 저를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이며, 그보다 더 큰 이유는 하루 5시간 이상도 앉아서 지속할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기 때문이에요.

(2)

외국계 서비스, 세일즈직 현직자분들과의 네트워킹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취업 뽀개고 사회로 나가신 구독자님께서 다음 사람을 끌어주게 되세요. 더 나은 환경과 페이를 받고 근무가 가능하다는 점과 같은 정보와 경험을 서로 알려주고 끌어주게 됩니다. 그렇게 네트워크가 형성 됩니다.

처음, 채널 운영하기 시작했을 때, 딱 원하던 모습 그대로 나름 잘 끌고 오고 있다고 생각해요. (멱살 질질.. )

(3)

또한 문과생들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고 싶었어요.

30대 중반 넘으면 지금이라도 코딩 배워야지, 간호대 편입해야지 라면서 삶의 사각지대에 몰린 듯 적성도 모르고 서두르는 문과생들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경로와 선택지가 있다.. 소개해주는 텔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재밌는 작업이에요. 이 아니죠.




2. 헤이즐님의 전략


저한테는, 가장 쇼킹한 것이 사노님이 말씀하신 '가주는 거다' 전략이었어요.

아직 대학생이라 기업에 레주메 제출하고 면접 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예 감이 안 잡혔거든요.

(지금은 사노님 덕분에 이런 생각 안함) 문송 졸예자따리인 내가 영어도 딸리는데ㅠㅠ 이러면서 쪼그라들었는데, 사실 내가 돈이 필요하고 커리어가 필요해서 레주메 넣은 거니까, 넣어놓고도 무섭다고 덜덜 떨어봤자 답이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마음이 불안했을 때, 사노님께서 저자세로 나가지 말라고 해주셨어요.

학교 취업지원팀이나 취업 상담을 받을 때에도 보강해야 할 점을 제안해주시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저는 제가 '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이번에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마인드 셋 덕분에 면접이 너무너무 수월했습니다.


제 생각: 헤이즐님과 같이 졸업 학기에 계신 분들께서 왜 구직 때 저자세로 나가지 말아야 하는지, 다른 포스트에서 아주 자세히 제 생각을 경험 기반으로 쓰겠습니다. (여기서 써버리면 또 10,000자 넘어가요...^^ㅋㅋ)


본인들이 사회에서 데려가고 싶어 가장 안달나있는 (?) 그룹이라는 걸 절대로 잊으면 안 돼요.


이땐 '대기업 취업하는 동기들에 비해 늦었다고 생각하는' 간절한 대학생들 상대로 안돼라이팅이 사정없이 꽂히고, 인턴과 같이 준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곱씹게하며, 자존감을 바닥 아래로 꽂게 만드는 경향이 있고, 저도... I have been there, and done that... 마음이 취약할 때 sibal shake 들이 꼬이니까 조심해야 해요^^ㅋㅋ




3. 헤이즐님 PICK!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최고의 포스트들


사노님의 여러 게시물 중 저와 같이 대학생, 졸업생이며 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분들이, 레주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시고 서류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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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취업 후기


레주메 만들 때에 저에게는 인턴이나 오피스 경험이 전무했던 관계로 KPI와 같은 성과 데이터가 없었습니다. 사노님의 >외국계 레주메 시급한 교정< 시리즈를 통해서 기죽지 말고!! 여태까지 해낸 것을 숫자 데이터로 만들어내는 것을 시도해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합격한 (외국계) 기업의 경우 제출한 서류는 오로지 한 장 짜리 영문 레주메가 다 였습니다. (내가 가진 여기저기서 구른 아르바이트 경험 낮춰보지 않고 직무와 관련된 key를 '수치화 작업'으로 뽑아내서) 레주메에 공을 들이면 충분히 저자세로 마음 졸이지 않고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노님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알게 된 구독자님 사연'글의 구독자이기도 한데요...!! 사노님 말씀처럼 몇 개월이고 일이 년이고 다녀오는 것은 개인적인 성장, 내가 원하는 것을 자세히 탐구하는 경험 측면에서도 좋고, 면접에서의 소스로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고민 중인 분들 계신다면 '워킹홀리데이 갈까? 말까?'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워킹홀리데이 갈까? 말까?


저와 비슷하게 졸업을 앞두었거나 졸업 후에 걱정이 많은 친구 같은 동지 구독자분들 비롯한 모든 구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헤이즐님께서 A부터 Z까지 성에 차야만 하는 인생 최적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우선 사회로 in, 다양한 직무 경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큰 조직으로 in, 엔트리하셨지요. 앞으로, 이러한 큰 조직에서 현실적으로 신경쓰셨으면 하는 부분에현실적에 대해서 곧 포스트 올릴께요^^)



2025. 1. 30

개인 채널을 통해 업로드했던 포스트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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