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해외취업 트윗 모음

(일본어 늦지 않았다!!) | 책갈피

by 사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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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구독자님들로부터 고무적인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울먹...)

포스팅 발행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감사한 피드백이 있을까 싶었어요.


랭귀지 관련 열정이 넘치시는데, 그러한 열정이 생기는데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고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아래는 트위터 계정에 그동안 멘션한 [일본어] 관련 트윗들을 모아본 거에요.

빠진 게 많겠지만 우선 검색되는 것부터 갈무리 했습니다.


[일본어] 외에도 #영어면접 #영어인터뷰 #인터뷰 #외국계 #싱가포르 #싱가폴 #해외취업 #해외취업스캠 #퇴사 #AI #사이드잡 등 [유용한 키워드] 바로 아래 트윗에 정리해뒀어요.


여유 될 때마다 꾸준히 책갈피 해드리겠습니다.

트윗 멘션이 너무 많아 저도 솔팅이 필요하네요.




* 2024년 11월 18일에 포스타입에 올렸던 전체공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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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드리는 말씀이지만..

또 아직도 일본어 잘 못하는 입장에서 얘기하는 게 쑥스럽지만

한국인들만큼 빠르게 일본어 배우는 경우를 못 본 것 같아요.

영어는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일어는 어순과 비슷한 단어들이 많고 또 문화적인 배경.. 같은 동양권이란 데서 오는 동질감 등등 일어를 빠르게 배워갈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늘 느꼈습니다.

[나이] 관계없이 이제 일어 시작하신 구독자님덜 정말 화이팅입니다!!

저도 더 노력할게요!




일어 능력자분들, 싱가포르로 취업 안하고 뭐하고 계세욥?


일어 그거 한국인들 다 하는 거 아냐 이러면서 수요없는 겸손을 떨고 계실까봐, 살포시 복붙하고 갑니다.

아래 포스트 꼭 읽어보기!



일어 가능 구사자 싱가폴에서 받는 평균 임금


이 언어 가능 구사자 싱가폴에서 가장 높은 임금 얻을 수 있음 (출처: 싱가포르 비즈니스 리뷰)


트윗


타밀어와 일본어 구사자 싱가폴에서 가장 임금 높음

일본어 구사자 평균 salary 40,164 싱달러

일어 > 스페인어 > 프랑스어> 힌디어 > 만다린어 > 영어 > 말레이어

영어 제외, 일본어 구사자 수요가 가장 높음

무역 및 건설업계 > 크리에이티브 & 디자이너 > IT > 헬스케어 & 간호사 > HR & 리쿠르트먼트


일어 구사자 연봉에 대한 질문


트윗


싱가폴에서 일본어에 목 맨 이유 업뎃 하면서, 연봉 관련 질문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고 아주 의미있는 질문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딘가에서 보고 계실 것으로 사려가 되어 멘션으로도 남깁니다. 통계, 회계, 세무 중 어느 분야가 가장 연봉이 높은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바라보는 관점을 살짝 비트실 필요가 있습니다 :)


연봉?

= entry-level (흠...)

= manager (오..!)


보아온 게 다는 아니지만 아무튼 10년 넘게 외국계 조직에 있었으니 적게 보진 않았을 겁니다. 독자님께서 언어(일본어)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을 하셨잖아요.

밖에서 만나는 싱가폴 로컬들 너무 나이스하죠. 그러나 밥그릇 문제가 결부되었을 때, 온도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나라, 국민이나 그렇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 업데이트 하였어요.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질문하신 걸텐데, 감사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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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구직 사이트 유명한 곳


트윗


싱가폴 구직 사이트들 중,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래 세 곳


링크드인 (이 사실 가장 편합니다)


https://foundit.sg

https://jobstreet.com.sg

https://jobscentral.com.sg


제가 싱가폴 있을 때는 entry-level up to 5000 SGD (=500만원) 까진 자주 못 봤거든요. 확실히 인플레이션 때문에 상향 조정이 된 거 같아요.


entry-level 이라고 해서 이제 막 대학 졸업한 친구들만, 이 포지션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제가 있던 팀의 경우, 4-50대 동료들도 (젊었을 때 방송사 리포터로 근무 등) 하던 직무와 아예 다른 직무로 잡 구했을 때, entry-level로 입사하기도 합니다. (물론 싱가폴 영주권이 있는 경우 수월하죠) (외국인 근로자에게 부여 가능한 쿼터 리밋 때문이에요. SP가 다 차면 EP로 나오고..등등. 그래서 비자 발급 필요없는 영주권자를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에욤)


한국에서는 나이많은 사람이 엔트리레벨 들어가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죠. 이런 면에서 싱가폴 고용문화가 굉장히 유연하다고 느꼈어요. 그만큼 해고도 쉽게 이뤄집니다. (보스가 일명 PIP 프로그램 넣고 3개월 안에...) 하지만 그만큼 잡이 많쥬!


외노자들 몬슬리 페이에서는 세금은 안 떼지만 일년에 한 번 (한국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세금 뗍니다. 고로 맴 먹으면 친구랑 룸 쉐어해서 악착같이 근로소득만으로도 돈 모아서 싱가폴 떠나는 지인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싱가폴은 퇴직금이 따로 없고 보통 12월에 13번째 월급이 나옵니다) 일종의 스테핑 스톤으로 싱가폴을 쓰는 경우에요.


그리고 더 가고 싶은 나라 등으로 유학 고고 (호주로 건너가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엔트리레벨 2500-3000 SGD는 지금 싱가폴 물가에 비해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어요...


헤드헌터 하는 지인에게 들었을 때 Korean Speaking Job 3000 SGD 채용공고도 나오는 이유는, 그 페이도 오케이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하한선 맞춰진다고 하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어요. 너무 낮은 급여는 싱가폴 살인 렌탈 값 (생활 물가는 호커센터 다니고 아끼면 괜찮아유. 외식 안하고 쇼핑 안하고. 놀러는 저수지가고...) 때문에 좀 충격이 올 수 있으니까, 입싱도 좋지만 이런저런 사안 잘 판단해서 좋은 페이에 들어가기!


위 디저브 굿굿 쌜러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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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이력 없는 영어 및 일어 가능한 30대 한국인도 싱가포르에서 취업이 될까요?


트윗


어느 독자님께서 의미있는 질문을 해주셨는데 제 경험 말미암아 yes 입니다.


아니 땐 싱가폴에서 일본어에 그토록 목 맨 이유 쓸 때, 20대 후반, 경력 상 주니어, 해외취업에 대한 지식 전무 였던 저를 떠올리며 쓴 글이기에, 질문 남겨주시는 독자님들의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사실 위와 같은 질문들은 답장너 질문이고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 답변도 답정너 답변입니다. 그쵸? 핵심만 좀 잡아볼게요.


다국적 기업에서 다이버시티 (다문화, 다연령, 다양한 성정체성...) 콘셉이 이제는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기업문화로 공고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아래 인용한 멘션, 싱가폴 다국적 기업의 현직자 분도 이러한 채용 문화- 시니어가 엔트리 레벨로 다시 사회에 진입하고 20대가 팀장이 되는- 부분에 대해 남겨주신 것처럼 저 역시도 이러한 다이버시티 및 나이에 관계없이 역량으로 프로모션 하는 분위기에 익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국하고 k조직에 다시는 적응하기가 애매했어요.


그러므로 30대든, 40대든 연령에 의해서 채용이 결정되는 분위기는 한국보다 많이 약하다는 게 제 감상입니다. 어디든 프레시 그레쥬에잇을 선호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그걸 노골적으로 명시해둔 공고를 본 적은 없어요. 우리나라처럼 35세 이하...이런 공고


외국계 조직 (채용문화가 제대로 되었다면) 면접에서 제 나이를 물어본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도 싱가폴 잡 사이트의 엔트리 레벨 포지션 채용공고를 틈 나는대로 보는데 2-3년 정도의 경험을 '선호' 한다고 해도, rich experience 풍부한 경험을 선호한다고 명시해 둔 공고를 아직 본 적 없습니다. (manager level 포지션이라면 자격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끝도없이 펼쳐진 불렛포인트...또르르...)


보통 한국에서 화상면접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고 입싱을 하게 되는 경로잖아요. 지사 통해서 해외이주 한다면 가장 수월하지만 그럴려면 몇 년 간의 지사 근로 경력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텔레포트 식의 해외취업을 준비해야하는 건데, 레주메가 통과가 되었다? 그러면 우리 생각에 이력이 다소 인상적이지 않은데... 해도 이미 인정이 된거에요.


그러니 <면접> 면접을 정말 잘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끼리 비교우위에 넣고 저글링하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외국인 채용담당 입장에서 얼마나 의식할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꼬레안 이라고 하면 남꼬레안? 북꼬레안? 쎄울? 아~ 캐피탈 씨리~ BTS~ 쏴랑해요~ 살짝 자신감이 없는 이력에 대해서는 일단 레주메 통과가 되면, 싹 다 잊어버리고 면접에 올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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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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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멘션 읽고 싱가폴에 무지성으로 레주메 넣다가 싱가폴에 있는 글로벌 외국계 전화인터뷰 목전에 두고 계시단 독자님 연락을 받았다 (흑) 바로 이거야! 이겁니다 독자님들! 바로 이겁니다!


합격까지 가도 너무 좋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외국인 리쿠르터와 1차 폰 인터뷰만 거쳐도 미친듯이 경험치가 쌓여요. 그러니까 순수 토종인 저도 영어 면접 노하우에 대한 책 쓸 수 있었어요. 독자님덜 제발 맘대로 본인의 썰을 제게 털어놔주세욥 알즁? 그리고 이벤트 기간 끝나두,, 외국계 회사는 영어 능통자만 들어간다는 착각 시리즈에 올린 국문/영문 답안 족보 묶어놓은 전자책 저에에 면접 잡혀서 필요하다궁 일케 커뮤니케이션 해주시면 보내드릴게용. 뭐든지 피드백, 알려주시는 게 중요해요! 오킹?


독자님 전체공개로 댓글 남겨주신 것 보면, 결국 일어다..


결국엔 해당 포지션에서 가장 원하는 조건은 고급 일어 실력 갖추고 있냐의 문제. 일본어 잘하는 꼬레안들 정말 싱가폴에 무지성으로 이 독자님처럼 레주메 넣어보세요. 이렇게 걸립니다!


글에 나온대로 고대로 실천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정말 너무 존경스러움.


2020년에 블로그에 남겼던 일어관련 포스팅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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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는 게 맞네... 비공개로 돌렸던 싱가폴 해외취업 글들.. 블로그에서 급 발견.

2020년 9월에 일본어 할 줄 아는 한국인에 대한 수요..


저때도 이 주제를 썼었구나..(웃음)


결국, 저 기록이 디벨롭이 되어, 더 괜찮은 글을 쓰게 됐고 일어스킬셋으로 싱가폴에서 타진해볼 기회가 많다는 걸 모르던 이웃분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을 드렸고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그 중 한 분은 내 글을 보고, 무지성으로 싱가폴 다국적 기업에 레주메를 넣으셨고 지금 실무진 인터뷰를 앞두고 계시다...


당시 몇 줄의 생각 정리가, 그리고 경험 정리가 선한 영향력을 낳고 있다.. 블로그 안 할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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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어를 아직도 잘 못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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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이 부분에 대해 틈만나면 강조를 해야겠다, 늘 생각하는 점이 바로 완벽주의성향에 대해서다.


이를테면, 나는 아직도 일본어를 잘 못한다. 그러나 일어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싱가폴에 있을 때 뜬금없이 일어 학원을 두 곳이나 다닐 정도로 매달린 이유, 그리고 일어 잘하는 지인들이 이직 치트키를 쥐었던 점이 기억에 남았고, 싱가폴 비즈니스 리뷰 기사들을 읽으며 .. 나에게는 익숙하지만 현지에 있지 않아 남들은 잘 모를 수 있는, 싱가폴 내의 일어구사자 수요에 대한 이야기를 경험 말미암아 글을 썼고 이북도 내었다.


중요한 점은, 내가 일어를 잘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일어 구사력이 글을 쓰는데 지장을 준 건 아니다. 이웃님들과 대화하다보면... 지금 회사에서 기대만큼 인정을 못 받거나.. 지인들과 비교하여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거나... 온라인에서 신뢰를 쌓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매력적인 도시들에 계신 분들이 많고, 그 도시에서 숨쉬며 배운 점, 보아온 점은 오로지 자기 자산이고 또 초행자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을 꼭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스펙이 아니라 내 경험 자산이 결국 남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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