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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대가 모이는 취미 소모임, 오이

by ui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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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오이’ 앱은 취미를 중심으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함께 활동하며 교류할 수 있는 소모임 플랫폼이에요. 단순한 모임 정보 제공을 넘어서, 사용자들이 직접 모임을 만들고 참여하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죠. 등산, 공예, 골프, 독서 등 일상 속 다양한 취미를 매개로 한 소모임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이 안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오이 앱은 특히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연결을 중시하고 있어,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와는 다른 깊이 있는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가입도 쉽고, 시작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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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처음 사용할 때 가장 큰 허들은 복잡한 가입 절차인데, 오이 앱은 카카오 계정만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했어요. 앱에 들어오면 바로 모임 찾기, 피드 보기, 내 정보 관리가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되어 있어서, 기능을 익히는 시간이 거의 필요 없었어요. 이 덕분에 처음 앱을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었고, 모임을 찾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흐름으로 이어졌어요.



✅ 취미 중심의 다양한 모임,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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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여행, 독서, 공예 등 취미 기반으로 폭넓은 모임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지역 기반 필터를 통해 근처에서 열리는 소모임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모임에 참여하기까지 클릭 몇 번이면 충분했어요. 무엇보다도, 오프라인 만남과 온라인 소통이 병행되는 구조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실제 참여 여부를 떠나, 피드에서 다른 사람들의 활동을 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죠.



✅ 피드 기능이 커뮤니티 감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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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후기나 활동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피드 기능이 있어서, 단순히 만남을 주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과 계속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어요. 댓글과 좋아요 기능도 제공되어 온라인상에서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이런 점에서, 오이 앱은 취미 소모임 이상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세부 UI 최적화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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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직관적이지만, 버튼 위치나 피드 레이아웃이 어색하게 배치된 경우가 있었어요. 특히 피드에서 버튼이 상단에 너무 치우쳐 올라가 있는 등 세부적인 UI 최적화가 덜 된 부분이 사용자 경험을 조금 방해했어요. 일관성 있는 레이아웃과 세밀한 UI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전체적인 흐름이 더 매끄러워질 것 같아요.




종합 평가

오이 앱은 취미를 중심으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소모임 플랫폼이에요. 가입이 쉽고, 모임 참여도 직관적이며, 피드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해요. 추천 기능의 고도화와 UI 세부 최적화만 더해진다면, 누구나 쉽게 취미 모임을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어요. 취미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 만한 앱입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오이를 가볍게 리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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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유아이볼에서 유사한 서비스의 UI패턴을 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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