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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립] 책갈피 기록부터 독서습관 분석까지?

by ui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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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립은 스마트한 독서 관리를 돕는 앱으로, 손쉽게 나만의 서재를 만들고 독서 기록을 남길 수 있어요. 단순히 많이 팔린 책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 읽힌 책들을 발견하고, 나와 비슷한 서재를 가진 독자를 팔로우하며 새로운 책을 찾아볼 수도 있답니다. 또한 책갈피, 별점, 메모, 서평, 사진과 구절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나의 독서를 더욱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내 서재 분석에서는 연간·월간 독서 통계부터 카테고리별 분석까지 직관적인 차트와 달력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나의 독서 습관을 재미있게 돌아볼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북플립은 나만의 독서 생활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맞는 앱이에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상세한 독서 상태 설정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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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립은 책마다 세밀한 독서 상태를 설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요. 각 책의 상세 페이지에서 ‘읽는 중’, ‘읽을 책’, ‘읽은 책’ 중 원하는 상태를 지정하면 내 서재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책 상태별로 깔끔하게 분리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별점과 읽기 시작한 날짜, 마지막으로 읽은 날짜를 기록할 수 있고, 현재 페이지의 진행률을 책갈피로 설정하면 그 히스토리가 자동으로 저장되어 후에 지금까지의 책갈피 내역을 다시 돌아볼 수도 있어요. 완독한 책은 몇 번째 완독인지까지 기록할 수 있어 독서 여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는지, 전자책으로 읽는지, 소장 중인지 등 책을 만난 경로와 소장 상태까지 남길 수 있고, 나만의 태그를 달아 분류하거나 메모와 서평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어요. 특히 마음에 드는 책은 ‘인생책’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책갈피나 별점, 서평 등을 남긴 책은 서재 내에서 배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 나의 독서 흔적을 한눈에 정리하고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북플립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만의 독서 여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며 더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만들어주는 스마트한 독서 관리 앱이에요.



✅ 나의 독서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내 서재 분석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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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립의 내 서재 분석 기능은 나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독서 습관을 한눈에 정리해 보여주는 스마트 리포트예요. 내 서재에 등록된 전체 책 권수와 현재 읽는 중·읽을 책·읽은 책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소장 중인 책도 따로 모아볼 수 있답니다. 차트, 달력, 카테고리별 분석으로 제공되는 독서 현황에서는 내가 어떤 분야의 책을 많이 읽었는지, 언제 독서에 집중했는지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연간·월간 독서량을 그래프로 살펴보거나, 달력에서 하루하루 읽은 책을 기록처럼 확인할 수 있고, 카테고리별 통계를 통해 소설, 에세이, 인문학 등 나의 독서 성향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도 있답니다. 또 지금까지 읽은 총 페이지 수, 책값 총액, 내가 준 평균 별점까지 정리돼 있어 나의 독서 여정을 수치로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처럼 북플립은 단순한 독서 기록을 넘어, 나만의 독서 습관과 성향을 데이터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강력한 분석 도구랍니다.



✅ 다른사람들의 인생작, 서재를 구경할 수 있는 탐색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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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립의 탐색 탭은 다른 사람들의 독서 취향을 엿보고, 새로운 책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책 탐색 탭에서는 단순히 인기 있는 책이나 최신 등록 책뿐만 아니라, 다른 독자들이 꼽은 인생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지금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책들을 참고하거나, 다양한 독자들이 인생작으로 선택한 책을 발견하며 새로운 독서 영감을 얻을 수 있답니다. 또 독자 탐색 탭에서는 다양한 유저들의 서재를 구경할 수 있는데, 각자가 읽고 있는 책, 읽고 싶은 책, 인생책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마치 독서 SNS처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나와 취향이 잘 맞는 유저의 서재가 마음에 든다면 팔로우 기능을 통해 구독하고, 해당 유저의 독서 활동을 꾸준히 참고할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북플립의 탐색 탭은 나만의 독서 생활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의 독서 여정까지 함께 즐기며 새로운 책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탐색의 장이에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 정돈되지 않은 책 상세페이지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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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북플립의 책 상세페이지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전반적으로 정돈되지 않은 인상을 주었어요. 책갈피, 메모, 서평, 태그, 소장 여부, 인생책 지정 등 여러 기능이 한 화면에 빼곡하게 배치되어 있어 여백이 부족하다 보니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한계가 있었답니다. 특히 사용 내역이 있는 기능은 외곽에 획 처리를 해 다른 메뉴와 구분하고 있지만, 주변 요소들과 너무 밀착되어 있어 오히려 답답하게 보이고 시각적 구분 효과도 크지 않았어요. 이처럼 각 기능의 위계나 중요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면 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먼저 살펴봐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고, 결과적으로 풍부한 기능성이 UI의 복잡함에 묻혀버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이러한 부분이 개선된다면 북플립은 더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종합 평가

북플립은 책마다 읽는 상태를 세밀하게 설정하고 별점, 메모, 서평, 태그, 인생책 지정까지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한 독서 관리 앱이에요. 책갈피 히스토리와 완독 횟수까지 관리할 수 있어 독서 여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답니다. 또한 내 서재 분석 기능을 통해 전체 책 권수, 상태별 현황, 총 페이지 수, 책값 총액, 평균 별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차트·달력·카테고리별 통계를 활용해 나의 독서 습관과 성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탐색 탭에서는 다른 독자들이 꼽은 인생작을 참고하거나 다양한 유저들의 서재를 구경하며 새로운 책을 발견할 수도 있어, 독서 경험을 나누는 즐거움을 더해준답니다. 다만 책 상세페이지는 기능이 많음에도 여백 부족과 요소 간 밀착으로 가독성이 떨어지고, 기록 내역 구분을 위한 획 처리도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추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다면, 북플립은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북플립을 가볍게 리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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