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리뷰해 볼 앱은 반려인이 만드는 강아지 커뮤니티, 포동과 이어서 포스팅될 크로스셀링 앱인 멍래블(대여 및 숙박 플랫폼)입니다.
포동은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강아지의 사회성을 위한 척도인 DBTI 같은 큐레이션부터, 반려인들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펼쳐진 커뮤니티와 정보성 매거진, 반려견 제품을 판매하는 뼈다귀 몰, 그리고 자체 앱으로도 실행 가능한 대여 및 여행지 관련 앱인 멍래블까지.
포동을 이용하며 좋았던 점은 이렇습니다.
1. 반려견에 관련된 많은 콘텐츠
각각의 퍼포먼스가 한 앱에서 이루어지니 강아지를 위해서 몇 가지의 앱을 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듯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반려견에 대한 건강이나 행동분석에 대한 질문에는 수의사와 훈련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뼈다귀몰은 하단 탭에 큰 노출이 아닌 메인화면과 메뉴에 분산되어 있는데, 이는 앱이 지향하는 커뮤니티로써의 성질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된 목적은 아니지만 충분히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2. 퀘스트의 재미
매일 뼈다귀 룰렛을 돌리면 뼈다귀를 모을 수 있고, 뼈다귀몰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게임처럼 퀘스트가 열려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앱 출석, 커뮤니티 글 작성과 댓글 작성이 주 퀘스트이고, 친구 초대를 유도하기 좋아 보입니다.
3. 마스코트
포동에는 강아지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에 어수선해지기 쉬운 분위기를 마스코트의 통일된 이미지가 덮어 주니 전체적인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포동은 이 마스코트를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중입니다.
그렇다면 포동의 아쉬웠던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1. 앱이 무겁다.
앱은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을 위한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즐길 거리부터 소통할 공간과 전문적인 상담코너까지 있습니다. 때문에 무게감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구동 시 메인화면이 뜨는 순간에 오는 버벅거림에서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띄워진 팝업을 지우는 터치가 잘 인식되지 않기도 합니다.
2. 포동과 멍래블.
포동 내에서 반려견과의 여행코너인 멍래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멍래블 단독 앱을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두 사이트는 병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서 혼동이 오기 쉬웠습니다. 포동에서 멍래블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해당 앱의 설치를 권하도록 묻는 팝업과 작은 혜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앱의 만듦새가 좋았고, 많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0만의 이용자가 다녀가는 곳 다웠습니다.
다음 번외편으로, 포동의 여행앱인 멍래블에 대한 작은 리뷰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포동을 가볍게 리뷰하였습니다.
이 글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지 4개월만에 사용자수 월 6,000명이 넘었고 월 활성 이벤트 수는 15만이 넘었습니다.
1️⃣ 매일 하루에 한개씩 패턴이 업데이트 돼요.
2️⃣ MAU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탐색할 수 있어요
3️⃣ 내가 담당하는 프로젝트와 유사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어요
4️⃣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UI 패턴을 찾아볼 수도 있어요
5️⃣ 이전 UI 히스토리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6️⃣ 관심 있는 서비스들의 엄선된 아티클도 모아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