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후기 블로그입니다. 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을 사고 파는 전문 거래 플랫폼인 니콘내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니콘내콘은 다양한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할인된 가격에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2017년에 처음 런칭되어 현재는 mau 25만여명을 뛰어 넘는 사용량을 보이고 있으며, 고물가 시대에 맞춰 생활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아주 많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니콘내콘의 좋았던 점은 이렇습니다.
1.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디자인
니콘내콘을 기능하게 하는 동력은 사용자에게서 나옵니다. 기프티콘을 등록하는 일과 구매하는 일이 번거롭다면 앱의 기능을 상실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은 앱을 사용자 위주의 디자인을 고안하도록 했습니다. 이미지를 등록하는 간편한 과정을 거치면 기프티콘을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품이기에 검수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들 수도 있습니다.
2. 카테고리 아이콘의 매력
니콘내콘에서의 마스코트인 땡철이 캐릭터를 비롯해, 카테고리 화면에서 다양한 아이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적당히 생동감있는 색을 써서 구매욕구를 자극하게 되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앱을 구경하다가 딱히 필요치 않은 기프티콘이라도 가지고 싶게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대형 브랜드 로고 삽입이 주는 긍정적 인상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하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10가지의 로고를 삽입해 나열해주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사용자들에게 꼭 알려야 하는 부분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순간, 대형 브랜드 로고가 주는 인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기프티콘이 많이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은 단순히 그 정보만 내포할 뿐 아니라 뒤집어 보면 오히려 사람들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판매하는 제품이기도 하다는 뜻인데, 대형 브랜드의 로고를 삽입하는 기회로 삼은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어 좋은 마케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어서 니콘내콘의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상단 카테고리와 더보기
개인적으로 좌우스크롤은 인식하기 힘들며 탐색이 어렵다는 점에서 단점을 크게 느끼는 편입니다. 메인화면에서 보여지는 카테고리 좌우스크롤이 그렇습니다. 더보기를 누르면 모든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 화면을 제일 먼저 보길 희망할 것 같습니다.
2. 땡철이 서비스의 노출
니콘내콘에서 땡철이 서비스는 앱의 서비스 기능을 극대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감이 임박한 기프티콘을 큰 폭의 할인율로 판매하는데요. 단 하루가 남은 기프티콘 등 곧 판매기일이 다가오는 기프티콘을 판매할 때에는 앱 자체적으로 푸시알림이나 팝업 등으로 가볍게 알릴 수 있으면 구매 촉진을 일으키는 데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니콘내콘을 가볍게 리뷰하였습니다.
이 글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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