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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꽃

사랑할 수 없다는, 자주달개비

by 메리포핀스
자주 달개비, 꽃말 사랑 할 수 없습니다. 외로운 추억.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 지고

날이 흐려도 져버려 부지런한 사람만 본다는 자주달개비

선명하고 고운 색이 아련한 달개비 꽃말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첫인상은 밝고 쨍했는데

어쩌다 그렇게 슬픈 꽃말을 갖게 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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