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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함께 가는 거야

다음 여행은 별이도 함께

by ATHA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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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언니가 없는 지난 10일 동안 우리도 잘 있었답니다.

임시 집사님이 잘 챙겨주었어요.

밥도 잘 챙겨주고 놀아주기도 했지요.


그래도 엄마랑 언니가 다시 오니 좋네요.

다음 여행 때는 나도 같이 가고 싶은데

혹시 캐리어에 빈자리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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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는 아주 길고 특별했다. 10일 동안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다. 성인이 되고 나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부모님과 함께 산책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더 자주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긴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니 별이가 아주 반겨준다. 보고 싶었나? 짐을 풀고 캐리어에 들어가서는 나올 생각이 없어 보인다. 다음에 할아버지 뵈러 같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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