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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27화 — 빛을 지키는 마음의 습관들

by 봄울

라이트 파인더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빛을 ‘전하는 것’보다 먼저
빛을 지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빛은 한 번 켜졌다고 자동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관리와 방향에 따라
더 밝아지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빛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작지만 강력한 습관들이 있다.
이 습관들은 당신을 지치지 않게 하고,
어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고,
빛을 잃지 않게 한다.




1)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만든다


빛은 혼잡한 마음에서는 흐려진다.
그래서 라이트 파인더는
하루에 아주 짧더라도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만든다.


5분간 조용히 눈 감기


오늘 가장 감사한 것 한 가지 쓰기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한 줄 적고 내려놓기


하나님께 숨 한 번 내어 맡기기


이 작은 정리만으로도
빛은 다시 또렷해진다.

마음이 정리되면
빛은 자연스럽게 중심을 찾는다.




2) 영혼의 ‘정결함’을 유지한다


빛은 깨끗한 마음에서 잘 흐른다.
정결함은 완벽함이 아니라
“내 마음을 하나님께 다시 돌리는 것”이다.

라이트 파인더는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제 마음을 새롭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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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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