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 매거진, <인도에 빠지다> 출간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홍차가 더 좋아지는 시간>에 이어

세 번째 책인 <인도에 빠지다>를 출간했어요.


인도에서의 시간들, 그 추억들이 결코 바랠 일은 없겠지만

조금 더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을 지금이 좋은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다가

또 다른 첫 걸음이 될지도 모를, 

브런치 매거진과 부크크를 이용한 자가 출판을 해보았지요.

브런치에 소복소복 비공개로 글을 쓰다가 이렇게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자가 출판이다 보니 지금까지와의 책들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신선한 시도와 도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듯해요 :)


브런치 매거진과 달리 사진이 들어가 훨씬 더 생생한 책이 될 듯합니다 ^^




많은 사랑을 받아 표지가 리뉴얼된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가 홍차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라면

<홍차가 더 좋아지는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차생활을 소개한 책이지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인도에 빠지다>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남인도에 위치하고 있는 첸나이라는 곳에서의 인도 생활 백서와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인도 여행을 풀어놓은 책입니다.






갖가지 얼굴을 지니고 있는 인도.

그곳에서 4년이라는 시간을 거주하면서

인도 방방곡곡을 여행다니며 그 다양함과 풍성함을 누렸습니다.

첸나이에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작은 안내서가 되어주길 바라고

다른 분들에게는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도의 새로운 모습들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었던 홍남매와 과 함께 했던

수많은 인도 여행들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종이책은 흑백 버전이고

전자책은 컬러 버전입니다.


각각이 전해주는 매력이 서로 또 다르리라 믿으며.

지금은 부크크에서만 구입이 가능하지만

추후 yes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도 구입 가능하게 되시면 알려드릴게요!




종이책은 POD 형식으로 주문하면 바로 인쇄에 들어가는 시스템이에요.

전자책과 달리 주문하시면 받아보시기까지 3~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애정으로 바라본 인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

아이들과 함께 한 인도 여행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저와 우리 아이들에게 그랬듯

여러분의 삶에도 작은 즐거움과 짜릿한 자극이 되어줄 수 있길 바라며.




종이책

http://www.bookk.co.kr/book/view/79110



전자책

http://www.bookk.co.kr/book/view/79052

매거진의 이전글 다시 찾은 인도, 첸나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