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is moment

by jess

오늘 하루도 얼마나 많은 감정에

휘둘렸는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는 MBTI중에서 T가 70%라서

감정과는 거리가 꽤 먼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감정이 없어보여 로봇설이 돈다는 INTP이다.)




문뜩 갑자기 찾아오는 나의 요동치는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 감정이란,

슬픔, 질투, 화, 기대, 설렘, 우울, 멘붕, 흥분, 낙담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나에게 불쑥 찾아왔다.




그 중에서 정말 힘든 것은 바로 부정적인 감정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면

그 감정이 나의 하루를 잠식해버려

우울함에 잠드는 경우가 많았고

(나는 잠이 너무 많아서 우울하거나 불안함이 심해도

잠을 정말 잘 잔다....)




가끔 침착하지 못한 나의 지극히 즉흥적인 행동 때문에

일을 더 부정적인 결과로 초래하게 만든 경우가 많았다.




나는 현재 네이버에 개인 블로그에 일기 형식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그 블로그에는 나의 감정 일기를 주로 쓰곤 한다.

가끔 사람들이 나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곤 하는데

나만 이런 스트레스를 겪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런 감정에 휩쓸리는 성격을 고치고자

심리상담을 받아보기도 하고

스스로 우울증 같다며 정신과에 다니며 약을 먹어보기도 하고

심리관련 도서들을 왕창 구입해 읽거나

유튜브에 심리 관련 영상들을 보고,

명상, 확언 등 정말 많은 방식들을 접하곤 했었다.




이 중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도 있었고 없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 처방들은 결국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건 바로 '나의 감정을 부정하지말고 받아들이라는 것'.




그래서 말인데 이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 계기는

이런 효과가 있는 정보와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개설하게 되었다.




AT THIS MOMENT

지금 이 순간을 살면 나의 감정은 친구가 된다.

앳디스모먼트 라는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앳디스모먼트는 이 순간 당신의 감정을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는

그런 브랜드가 되려고 한다.




때론 언니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엄마처럼, 때론 전문가처럼




다양한 모습을 변신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의 감정을

어루어만져주는 존재가 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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