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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어멈 Jan 10. 2017

어멈의 자유시간

어멈 에피소드 / 이상하게 봉봉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다.


11 : 56

평일의 이 시간 즈음.


봉봉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한숨돌려볼까 하는 그 시간즈음.


불현듯 떠오른다.

그녀가.


'분명 지금 자유시간인데.. 이상하다.

왜 자꾸 떠오르지?'


'봉봉과 카톡이 되면 좋을텐데.'


그때 불현듯 스친 생각이다.

아마 이렇지 않을까 싶다.

(이랬으면 좋겠다 싶다.)





고싶다 봉봉...




**추가설명;

'고싶다.' : 봉봉어로 '보고싶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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