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시!
어쩌면 정말 자수를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이런저런 4월의 즐거운 일들과 힘든일들의
뒤섞임으로 조금 슬럼프에 빠졌다.
다시 작업에 매진해야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선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힘들다.
감정의 결을 따라 그림을 그리고, 기억의 결을 따라 이야기를 씁니다. 봉봉,탱글이의 엄마이자 천천히 초록 정원을 만들어가는, 봉봉어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