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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 서용마

by 서용마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자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책은 워크플로위를 통해 일상에서 드는 생각을 어떻게 수집하고 정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업무 기록은 회사에서 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한 것이라면, 일상 기록은 좀 더 나다운 나로 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기록은 작년 한 해 제 삶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머릿속에서 막연히 떠오르는 것들을 '기록'을 통해 활자로 표현되니 생각의 방향이 분명해졌습니다. 분명한 생각은 길을 만들었고, 그 길을 토대로 생각은 확장되고 글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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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터슨>(Paterson, 2016)에서 패터슨은 버스 운전사입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는 패터슨은 일상의 기록을 틈틈이 비밀 노트에 시로 써 내려갑니다. 덕분에 그는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쉽게 흘러 보내는 말도 그는 귀 기울여 듣고 '시'라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합니다. 그가 시를 쓸 수 있는 것은 그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의 일상 자체가 한 편의 시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영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아무나 가질 수는 없습니다. 패터슨처럼 일상 기록을 남긴 사람에게만 내 것으로 만들 기회가 주어집니다.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람은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만들어냅니다.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는 언제 어디에서나 일상의 영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도와줄 워크플로위(WorkFlowy)를 활용한 일상 기록법을 담았습니다.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변화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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