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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용마 Jan 02. 2019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 서용마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자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책은 워크플로위를 통해 일상에서 드는 생각을 어떻게 수집하고 정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업무 기록은 회사에서 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한 것이라면, 일상 기록은 좀 나다운 나로 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기록은 작년 한 해 제 삶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머릿속에서 막연히 떠오르는 것들을 '기록'을 통해 활자로 표현되니 생각의 방향이 분명해졌습니다. 분명한 생각은 길을 만들었고, 그 길을 토대로 생각은 확장되고 글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영화 <패터슨>(Paterson, 2016)에서 패터슨은 버스 운전사입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는 패터슨은 일상의 기록을 틈틈이 비밀 노트에 시로 써 내려갑니다. 덕분에 그는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쉽게 흘러 보내는 말도 그는 귀 기울여 듣고 '시'라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합니다. 그가 시를 쓸 수 있는 것은 그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의 일상 자체가 한 편의 시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영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아무나 가질 수는 없습니다. 패터슨처럼 일상 기록을 남긴 사람에게만 내 것으로 만들 기회가 주어집니다.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람은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만들어냅니다.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에서 시작된다>는 언제 어디에서나 일상의 영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도와줄 워크플로위(WorkFlowy)를 활용한 일상 기록법을 담았습니다.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변화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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