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포스팅은 디즈니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리 소설의 대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1934)>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2017년에 범인이 누굴지 쫄깃하게 영화의 흐름을 쫓아가며 재밌게 봤다.
영화 <작전명 발키리>, <덩케르크>, <테넷>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케네스 브래너는 전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주연 에르큘 포와로 역으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았는데, 이번 <나일 강의 죽음(2022)>에서도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출과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역을 맡았다.
케네스 브래너는 배우 커리어로도 굵직하지만 감독으로서도 영화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데 마블 유니버스에서 토르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토르:천둥의 신(2011)>부터 영화 <신데렐라(2015)>, 영화 <아르테미스 파울(2020)>등 다양한 디즈니 작품들을 연출하고 있기도 하다.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력과 연출력을 이미 입증받았으니, 영화 <나일 강의 죽음>)에서 연출과 연기도 덩달아 기대되기 마련.
케네스 브래너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 <나일 강의 죽음>에서는 <원더우먼>,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도 유명한 갤 가돗이 세기의 상속녀 '리넷'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캡틴 마블>에서 슈프림 인텔리전스 역을 맡았던 아네트 베닝과 영화 <블랙 팬서>에서 티찰라(블랙 팬서)의 동생 슈리 역을 맡았던 레티티아 라이트 등 유명 배우들이 이번 영화에 출연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 세계에 4대뿐인 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하는데, 일반 필름 카메라(35mm)에 비해 무려 두 배 이상의 화질과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케네스 브래너가 출연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과 <덩케르크> 또한 65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는데,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한다면 65mm 필름 카메라로 찍은 영상미를 느끼기 위해 극장으로 달려갈 이유가 충분하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기차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라면, 이번 영화 <나일 강의 죽음>에서는 초호화 여객선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 받아가며 전개된다. 과연 누가 살인 사건의 범인일지 그리고 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살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된다.
추리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했던 소설이자, 그녀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2월 9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 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영상미가 훌륭한 작품인만큼 이왕 재밌게 볼 거라면 스크린이 큰 극장에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영화 <나일강의 죽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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