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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ng May 29. 2016

뉴욕의 귀여운 포스트잇 전쟁

뉴욕 빌딩들 사이에서 '포스트잇 전쟁'이 일어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잇 전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포스트잇을 제작하는 3M이 발빠르게 무료로 포스트잇을 재료로 제공하면서 더 창의적인 그림과 메시지가 등장하였다. 모든 것은 뉴욕 75 베릭(Varick) 스트리트의 6층 창문에 Hi 라는 문구가 새겨지면서 시작되었다.


곧 200 허드슨의 길거리를 가로질러 맞은 편 빌딩에서 "SUP"이라는 글이 나타났다.

양쪽 빌딩에는 수많은 미디어와 마케팅 에이전시 회사들이 있었다. 그들이 결국 전쟁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창문들이 재미있는 그림들과 메시지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스냅쳇 아이콘을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더 다양한 표현을 하였다.

앵그리버드도 이 싸움에 뛰어들었다.

포스트잇 제작사인 3M이 발빠르게 무료로 포스트잇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포스트잇 전쟁이 점점 더 창의적인 형태로 발전해 아무도 이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도 이전쟁을 멈출수 없다.

다른 옵션 없이 하바스월드와이드는 이 전쟁을 아래 마이크가 떨어지는 그림으로 끝냈다.

이 빌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창의적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피자와 맥주를 마시며 밤늦게 작업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스펙타클 스튜디오에서 이런 생생한 장면을 마지막으로 만들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605191101133748

http://www.huffingtonpost.kr/2016/05/18/story_n_100176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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