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직중 받는 빈대의 솜털보다도 더 작은 월급을 잘못으로 과지급했다고 12월에 소급적용해서 월급 지급을 아니한다고 연락이 왔다. 이게 벌써 몇 번째인가, 이건 고의로 그러는 것이 맞다.
그래도 미안한지, 분할 가능하다고 해서 2400개월로 분할 해달라고 하려다 정때매 240개월로 분할해달라고 했다. 다 정때문이다. 난 정이 많다.
2. 발레학원에서 있었던 안좋은 일들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아아 한잔 마시고 나니 쿨병에 걸린것인지 애써 무시하기로 한다. 왜? 싸워받자 이득될 게 없는 것이다. 그렇다. 난 이득 없는 것에는 싸우지 않는다. 아, 난 벌써 변호사 반열에 들어선 것인가
3. 센텀에서 점심으로 먹은 매운막창 덮밥이 계속 나를 괴롭힌다. 아무래도 오늘 밤이 고비일 것 같다.
4. 오늘밤에 다 헤지 못하는 별들이 있어.
봉투에 하나 넣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주소도 적지 않고
말금하게 접어 그냥 보낼까.
거기는 별이 안보인다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