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지금까지 지켜오려 했던 가치들은 무엇인가
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얼마나 진솔하고 성실하게 임해왔는가.
정직했나
배신 당할 값에 먼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가치는 지켜졌
나.
후회는 없나.
한번 정한 일에 돌같이 인내했나.
사랑앞에서 순수했나.
매일이 부채처럼 쫓아왔다.
한 해도 끝나간다.
오늘은 그냥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