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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흙 내음
흘러간다
by
Daniel
Sep 30. 2018
누구에게나 한심하고, 부끄럽고,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런 시간도 그저 한 순간일 뿐
꾸역꾸역 버티고 살아가다 보면
그만, 흘러가 버린다.
파도치는 바닷가에 써 놓은 글자 마냥
그저 그랬다는 흔적 같은 것만 희미하게 남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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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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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미래의 교육, 올린(북저널리즘 10)
저자
책, 커피, 음악, 자유로움, 바람, 파란하늘, 반팔티셔츠, 청바지, 가을, 나무, 낙엽, 원목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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