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가 두둥실 날아간다
아들(7살) 친구들 엄마들과
한동리화수목카페
(아들친구엄마운영)에 갔다가
까만돌멩이펜션
(아들친구엄마운영)에
오리를 보러 갔다.
[이전글은 한동리화수목커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유 있는 카페의 느낌이 좋았다.
자연스럽고 소박하지만,
개성 있는 인테리어도 마음에
쏙쏙 들었다.
'화수목커피'를 주문했다.
쨔잔~!
업무 하느라
조금 피곤했었는데
커피가 너무 꿀맛이라
엄마들의 이야기에 끼지도 않고
코를 박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신나게
떠먹었다.
피로가 한 번에 풀리는 맛이다.
커피가 맛있어서
또 시를 지었다.
행복한 하루,
함께할 수 있는 엄마들,
건강한 아이들,
짐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마음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