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면 잘하고 있다는 증거!
인생이
수월해진 이유,
뭐 다냐?
뭐 땀시?
2024년으로 돌아가 보자
(거기까지 가야 함?)
응!
일단 가보자!
24년도, 퇴근 시간 6시!
(지금은 4시 20분)
24년도,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월~금까지 매일 숙제를 내줌.
6시 퇴근하여
집에 오면 7시,
밥 하고, 먹고, 치우면 8시 30분,
집안일에, 아이 숙제 하면 9시 30분,
그런 뒤에도 끊임없이 움직여야
10시에 집안이 정리됨
1학년때는
아이가 한글을 완벽히 깨치지 못해
숙제하는데 오래 걸림.
24년도,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한글을 읽어야 해서 어려움
그렇게 숙제하다 보면 아이는 울고
나는 소리 지르고
25년도,
4시 20분 퇴근
아이가 한글을 거의 깨침
한글 숙제도 스스로 함
수학 숙제도 스스로 함
숙제를 하면서 짜증도 안 냄
뭐임?
24년에는 일주일에 2번,
학원에 직접 데려주고
그곳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데리고 왔는데
그 일도 사라짐
아 수월해진 이유가 많았구나!
그런데 나는 내가 잘 살아서 수월해진 줄 암.
그게 아니었네?
아들의 덕이 컸네?
한글도 깨치고 숙제도 스스로 잘하고?
나도 1시간 40분이나 일찍 퇴근하고?
게다가 이제 학원에 다녀서
5시에 하교시켰는데
5시 50분에 하교하니
50분의 자유시간이 생긴 것도 크네?
어쩌다가 이렇게 한방에 편해진 거지?
아,
한방이 아니구나
1년 6개월 동안
노력한 결과 구나!
나는 지금까지 아들의 숙제를
단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음
그 시간이 고통스럽고
'나만 왜 이렇게 힘든 워킹맘인가?' 싶었음
아이는 울고
나는 분노를 표출한 적이 많았음
그럼에도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아들과 함께 숙제한 나
칭찬한다.
우리 아들 칭찬한다.
매일 하는 작은 노력은
나중에 감동스러운 결과로 돌아온다.
모든 맘,
워킹 맘,
힘든가?
그럼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 보상은 언제라도 온다.
그래서
'뭐 하고 있나...' 싶을 때도
그냥 꾸준히 하면 된다.
뭐 하고 있긴,
잘하고 있는 거다.
^____^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