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다.
이제 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다.
수많은 기준에 만족시키는
그 무엇이 되고 싶지 않다.
본래의 '나'가 즐거운 그것을 하겠다.
본래의 '나'와
그 투명한 무엇이 만나
밋밋한 빛을 낼 때
조용하게 안도하겠다.
더 이상 그 무엇이 되려고
건조하게 말라버린 건빵처럼
살지 않겠다.
나는 빛으로 태어났다.
그 빛에 물을 주겠다.
누군가의 빛 처럼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내게 원래 있는 '기쁨'
내게 원래 있는 '빛'
으로 충만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에게
물을 주어야 하겠다.
자연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물을 주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