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처럼 훨훨 달리고 싶다.
꽃과 바람
봉우리
경주마처럼 달린다.
보이는 것은 목표뿐이다.
꽃도 바람도
나와 놀자 하는데
더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나중에 꽃과 바람이
삐칠까?
나중에 꽃과 바람이랑
놀고 싶어 지면 어쩌지?
지금은
훨훨 전속력으로 뛰고 싶어
아아
혼자 빨리 뛰면 큰일 나겠다.
꽃과 바람도 사랑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