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어도 모르겠는뎅?

난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

by 표보나

장래희망이란 단어를 모를 땐

"(엄청 친절한 말투로)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장래희망의 뜻을 막 알았을 땐

"(형식적인 말투로) 장래희망을 쓰시오."


장래희망이고 뭐고 막 클 땐

"(한심하다는 듯 한 대 쥐어박으며) 커서 뭐가 될래?"


어젠 내가 오늘 뭘 할지 계획했어도

내일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아직도 꿈꾸고 있고 새로운 것을 찾는다.

아직도 완전한 행복을 갈망하고 있다.


근데 그게 뭔지 모른다는 거지...


지금은 이게 하고 싶은데

조금 있다가는 또 저게 하고 싶거든.


난 아직도 성장ing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