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깜찍하고, 귀엽고, 세련된 – 이런 DJ 가방 보셨나요

패션인가, 악기인가 – 경계 위의 오브제

by AI혁신연구소 김혜경

가방을 열었는데, 음악이 나온다.

그것도 그냥 음악이 아니라, 스피커가 가방 안에 들어 있고, 믹서를 돌려 음악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면?

그림 같은 상상이지만, 실제로 등장했다. 바로 뉴욕의 아티스트 디자이너 Nik Bentel이 선보인 DJ 핸드백 컬렉션이다.


우연히 본 이미지 하나에 눈이 멈췄다


디자인 전문 매체 Designboom을 보다가 스쳐 지나가는 줄 알았던 사진 한 장에 눈이 멎었다.

투명한 가방 안에 노출된 회로, 조명,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뭔가 전자 부품을 감각적으로 조합한 예술 작품처럼 보였는데, 알고 보니 진짜 음악을 트는 ‘가방’이었다.


디테일이 너무 사랑스럽다


‘Speaker Bag’은 사운드 출력이 되는 진짜 스피커 가방이고, ‘Mixer Bag’은 DJ처럼 믹스를 조절할 수 있는 오디오 믹서가 탑재되어 있다.

정말 재미있는 건, 단순히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세련됐다는 점이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AI혁신연구소 김혜···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숭실대경영대학원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 AI혁신연구소대표 생성형AI활용 브랜딩컨설팅(패션,뷰티,푸드,팻,서비스) 기술을 연구하며, 삶을 성찰합니다.

1,05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4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