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들한컷
자기 전에 읽는 그림책에서 사탕이나 케이크만 먹는 아이가 채소를 하나 둘 먹으면서 이것도 맛있네 하는 내용이었다. 일부러 채소들을 하나씩 가리키며 다르게 말했더니 수월하게 말하다가 파프리카에서 막힌 아들. 당황해서 잠시 망설이다 하라리파라고 하는데 정말 빵 터졌다. 아들에게 파프리카라고 해봐 한 글자씩 다시 알려줬다. 알려줬는데 오늘 아침도 파프리카는 자꾸 어렵나 보다. ㅎㅎ
일상을 기록하는 만화가를 사칭한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