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NFT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도입부
3부 NFT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NFT를 어떠한 경로와 절차를 통해서 접했느냐에 따라서 NFT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 일 수 있다. 초기 코인과 거버넌스를 중점으로 발전되어온 것을 지켜 본 개발자의 입장으로 NFT는 그저 하나의 기술일 뿐이고 그저 일반적인 비트코인과 다름이 없다. 정확히 말해 메타데이터와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를 통해서 외부에서 이미지를 불러 온 토큰 일 뿐이다. 오히려 더 나아가서 비관론적 입장으로 보았을 때 NFT와 암호화폐 시장은 그저 폰지사기의 한 종류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면을 본 이들에게 있어서 NFT는 또하나의 희망이자 새로운 시장이다. 지금에 이르러서 여러 기업들이 NFT를 통해서 브랜딩을 시도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은 NFT를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 있게 되었으며, NFT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NFT와 암호화폐는 기술적 의미를 넘어서 하나의 커뮤니티의 일원이자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문화의 가지들은 여러갈래로 뻗쳐나가 현재는 PFP (Profile Picture), P2E(Pay to Earn), 아트, 음악 시장에 이르기까지 세분화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믿음’ 혹은 ‘호기심’을 통해서 이 새로운 시장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이 책을 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챕터에서 NFT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후 NFT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해 보길 바란다. 결국, 제 아무리 좋은 이론을 백번 들어도 실제로 NFT를 구입하고 한명의 홀더로서 활동해야한다.
앞서 언급한 역사적 사실, NFT의 기술적 종류를 제 아무리 길고 복잡하게 프로젝트마다의 근본적인 목표와 추구방향 그리고 온라인상의 파장을 이해해야 하나의 디지털 쪼가리로 보이던 NFT의 진정한 값어치를 이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