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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습관 Apr 02. 2018

바보도 천재로 만드는 존스튜어트 밀 고전 독서법 4가지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철저하게 만들어진 천재였다. 


 누구나 한 번쯤은 도전하고 싶지만 이내 포기하게 되는 것. 누구나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느 누구도 하지 않고 말만 하는 것. 진짜 제대로 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것. 그것은 바로 철학 고전서 읽기.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보통 축구, 야구, 농구와 같은 스포츠에서 흔히 쓰는 말 입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바로 고전서를 뜻하기도 합니다.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AI 등이 세상을 초 단위로 바꾸고 있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담겨있는 곳이 바로 고전서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만들어진 천재다.

 

 예전에 ebs에서 한 다큐를 봤습니다. 1900년도 초반에는 삼류대학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노벨상 최다 배출 대학 중 하나인 시카고 대학의 고전책 읽기 '시카고 플랜에 대학 이야기' 였습니다.

 

 시카고 플랜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개 되었던 인물이 바로 존 스튜어트 밀입니다.  윤리 시간, 철학 교양 시간에만 접하던 철학자였고, 항상 도전만 하다가 포기해버리는 그의 <자유론>은 제 책장에 아주 깨끗하게 지금도 꽂혀있죠. 


 놀라운 점은 그는 철저하게 엘리트 교육 아래 만들어진 천재였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철학자 아버지 제임스 밀의 철저한 고전 독서 교육 아래에 만들어졌죠. 오늘은 짧게 여러분에게존 스튜어트 밀 독서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01. 쉽게 쓰여진 책을 읽는다.



02. 고전을 통독한다.



02. 고전을 정독한다.



04. 정독하며 필사한다.



 위의 독서법은 존 스튜어트 밀이 교육 받았던 교육 방법을 약간의 현대화를 거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에 대해 검색해보니 비슷한 내용인데 약간 씩 다른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와 같은 4가지 방법이 있고, 읽고 토론하는 방법의 독서법이 있었는데 저는 전자의 경우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봤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통 고전이 중요하다고 하니 다들 삘 받아서 막 읽기 시작하는데, 저는 몇 번 도전하다가 실패했기 때문에 소박하게 올해는 존 스튜어트 밀에 <자유론> 한 권만 제대로 읽는 것을 목표로 하려구요! 


시리즈 콘텐츠로 존 스튜어트 밀이 읽었던 고전서에 대한 정리, 그리고 시카고 플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고전 읽기, 도전해보세요 :)

[여러분의 구독은 저에게 빛과 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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